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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봄날의 소품
책소개
「이백십일」, 「열흘 밤의 꿈」, 「긴 봄날의 소품」, 「유리문 안에서」 내면의 고독을 마주한 나쓰메 소세키가 그려내는 진진한 삶의 관찰 나쓰메 소세키 작품 세계의 시작점이자 그 이상과 그 너머를 발견할 수 있는 단편들 일본 근대 문학의 출발이자 ‘소설이 없던 시절의 소설가’, 천년의 문학가라는 평가를 받는 나쓰메 소세키의 사후 100년을 맞아 그의 작품 세계를 되짚어볼 수 있는 중편소설과 수필을 엮은 책이 출간됐다. 나쓰메 소세키는 10여 년의 짧은 작가 생활을 하며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는데 이 『긴 봄날의 소품』에는 중편소설 「이백십일」, 「열흘 밤의 꿈」과 수필 「긴 봄날의 소품」, 「유리문 안에서」가 수록되어 있다. 「이백십일」은 두 친구가 궂은 날씨에 아소 산을 오르며 티격태격하는 대화를 그린 만담 같은 소설로 소세키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열흘 밤의 꿈」은 어딘가 미스터리한 열 개의 꿈을 나열하였는데 각각의 꿈은 미묘하게 쓰인 방식이 달라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수필집 이름이기도 한 「긴 봄날의 소품」에는 주로 따뜻한 봄날의 일상이나 런던 유학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고, 소세키의 마지막 수필인 「유리문 안에서」는 건강 악화로 인해 주로 서재의 유리문 안에서 지내게 된 소세키가 내다본 바깥 이야기들이 담담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소장정보
소장처 [암사]종합 2F
청구기호 833.6-ㄴ2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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