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회원증
사치스러운 고독의 맛
책소개
베스트셀러 소설 『무지개 곶의 찻집』을 비롯해 『쓰가루 백년 식당』, 『당신에게』 등 이 시대의 '평범성'을 누구보다 반짝반짝 그려낸 일본의 대표적 '감성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 국내 첫 에세이 출간! 성실한 인간이길 포기한 소설가의 게으르고 뻔뻔한 행복 관찰기 『무지개 곶의 찻집』 등의 소설로 국내에서도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 설정,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한 필체로 풀어내 일본의 대표적 ‘감성 작가’로 일컬어지는 모리사와 아키오. 소설은 물론 에세이, 논픽션, 그림책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그가 이번 에세이집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일, 주변 사람들에 관한 한없이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잡지에 연재한 74편의 글을 엮은 이번 에세이는 모리사와 아키오의 개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유쾌하고 호기로우면서도 어딘가 뻔뻔하기까지 하다. 인생에 대한 진지하고 대단한 철학 따위 우습다는 듯 한없이 경쾌하고 능글맞고 웃기다. 그러다가도 어느 순간, 코끝 찡한 이야기를 스윽 들이미는 밀당의 ‘선수’다. 그는 독자들이 자신의 책을 밑줄 치며 필사하듯 읽기보다는 웃고 공감하며 후루룩후루룩 읽기를 바란다. 늦은 밤 몰래 먹는 야식처럼. 그는 『히카루의 달걀』이라는 소설을 집필하며 달걀밥을 취재하다 달걀밥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한때 달걀밥 전문가로 방송 출연까지 하게 되었다. ‘아니, 무슨 달걀밥에 전문가가 있어?’라는 식의 질문은 하지 말자. 야식에 진심인 이 소설가의 소심한 심상에 스크래치를 낼 게 뻔하다. 또한 그는 자신의 팬들에게 “내 소설 따위 너무 열심히 읽지 말라”고 충고 아닌 충고를 건넨다. 자신의 소설에 숨겨진 설정이나 장치까지 모조리 탈탈 털어내는 ‘찐 팬’들 때문에 골치가 썩는다며, 그들의 기세에 질 수 없어 더 깊은 곳에 장치들을 숨기느라 힘들다고 투덜댄다. 그의 글은 솔직하고, 자유롭고, 즐겁다. 누구의 시선에도 개의치 않는, 단순한 즐거움으로 인생을 사는 사람이 주는 기분 좋은 명쾌함을 느낄 수 있다. 모리사와 아키오에 따르면 행복을 향한 허들은 의외로 낮다. “야식으로 싸구려 즉석 볶음면을 먹어도 진심으로 “맛있어!” 하며 기뻐할 수 있고, 길가에서 누군가의 애정이 담긴 다소곳한 화분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 일을 마치고 혼자서 마시는 맥주는 그야말로 행복의 극치. 이 세상에 ‘행복의 조미료’를 팍팍 뿌리는 기분, 그런 것은 누가 먹어도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좋아하는 사람과 나누는 다감한 말들, 선의와 위로가 가득한 작은 미소들, 나 자신을 진심으로 믿고 보듬을 줄 아는 태도가 결국 우리의 고된 일상을 쓰다듬어줄 것이다.
소장정보
소장처 [암사]종합 2F
청구기호 838-ㅁ536ㅅ
연령별 대출선호도 정보
이 책의 주요키워드
아직 등록된 관심 키워드가 없습니다.
이 책과 같이 빌린 도서 정보
이 도서와 함께 대출된 자료가 아직 없습니다.
※ 도서관 정보나루(http://www.data4library.kr)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작성된 정보입니다.
상호대차 신청
상호대차 신청정보
| 신청도서 |
|
|---|---|
| 보내는도서관 | |
| 받을 도서관 |
|
| 부록신청 |
|
이럴 경우 신청이 취소 될 수 있어요.
무인예약대출 신청
무인예약대출 신청정보
| 신청도서 |
|
|---|---|
| 제공도서관 | 강동구립해공 도서관 |
| 수령처 선택 |
현재 예약가능인원 : 명 |
신청 시 유의사항
예약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