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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등록일 : 2026-01-19
강동구립해공도서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통합 사업으로 지역 삶 연결… 연간 1,020명 참여
▶ 독립출판·환경·디지털·예술을 아우르는 통합 공공서비스로 기능 확대
▶ 주민 1,020명 참여로 도서관 기반 지역 프로그램의 실효성 확인
▶ 지역 예술·환경·디지털 교육을 결합해 생활밀착형 도서관 모델 제시
![[보도자료] 강동구립해공도서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통합 사업으로 지역 삶 연결… 연간 1,020명 참여 이미지 1](/uploads/editor/thumb/60d3796bbdd54505825a29d8a08c89db.png)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이 운영하는 강동구립해공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해공 특성화(Haegong)·환경(Environmental)·사회포용(Society)·거버넌스(Governance)·예술(Art)을 아우르는 ‘H-ESG+A’ 통합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도서관의 고유 기능과 지역 현안을 연결하여, 책을 넘어서 지역의 특성화·환경·사회포용·예술을 통합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도서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도서관은 특화 주제(H)인 독립출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의 삶을 담아내는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했다.
환경 분야(E)에서는 공원 산책로와 연계한 ‘책과 함께 걷는 산책(冊)로’, 야외도서관 ‘그린리딩’, 어린이 환경 보드게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과 책을 결합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놀이 기반 환경교육은 탄소중립과 분리배출 등 환경 가치가 일상의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포용 영역(S)에서는 ‘희망브릿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총 1,020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 9개 기관과 협력해 113시간의 강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기 우체통에는 총 228건의 고민이 접수되었으며, 가장 많은 고민은 ‘진로·꿈’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아동’, ‘인간관계’, ‘연애·이별’ 등 다양한 세대의 고민이 함께 모이며 도서관이 지역 정서와 생활문제를 다루는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 포용을 위한 사업 또한 확대되었다.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실습, 시민 AI 에이전트 체험 등 기초 디지털 교육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화표 예매부터 주문 실습까지 이어지는 체험 과정은 어르신들에게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디지털 자신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올해 처음 본격 추진된 예술 분야(A)에서는 주민 작가 전시 ‘아트브리즈’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랜 기간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80대 주민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예술이 일상에서 주는 울림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작품 감상과 기록을 연결한 참여 코너는 주민들이 스스로 예술 경험을 기록하고 나누는 새로운 공공문화 흐름을 만들었다.
또한 2층 소통형 게시판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의견을 상시로 수렴하고 도서관 운영에 반영하는 거버넌스 구조(G)를 강화했다. 이러한 참여 기반 구축은 도서관과 지역사회가 상호적으로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강동구립해공도서관의 2025년 H-ESG+A 사업은 이처럼 해공 특성화(H), 환경(E), 사회포용(S), 거버넌스(G), 예술(A)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운영체계를 통해 도서관의 역할을 한층 넓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공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축적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하며 지역의 삶과 미래를 잇는 도서관으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