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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5-15
상주작가가 머무는 치유의 책 숲, 강동구립둔촌도서관
강동구립둔촌도서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 소설가 김혜빈, 창작·독서·문해력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문학 프로그램 추진
▶ 상주작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창작 공간 조성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둔촌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시행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에 작가가 상주하며 주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 운영과 창작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문인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둔촌도서관은 이번 사업의 상주작가로 소설가 김혜빈을 선정했다. 김혜빈 작가는 202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박화성소설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캐리어』, 『그라이아이』, 『등에 불을 지고』와 소설집 『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작가가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단편소설 창작 프로그램 ‘치유 창작 교실’ ▲젊은 소설가와의 북토크 ‘오늘의 문학’ ▲예술가 초청 강연 ‘텍스트 너머’ ▲아동 문해력 수업 ‘나만의 수호요정’ ▲상주작가가 진행하는 독서모임 ‘단숨 완독 클럽’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부터 3년 연속 운영되고 있는 ‘치유 창작 교실’을 통해 둔촌도서관 자체 출판 브랜드 ‘치유문고’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지역의 문학 인재를 발굴·육성해 건강한 책 문화 생태계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김혜빈 상주작가는 "둔촌도서관에 머무는 동안 소설을 쓰는 일이 특별한 소수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을 전하고 싶다“라며 ”우리의 일상에 글쓰기라는 즐거운 쉼표가 더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둔촌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은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dlibrar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