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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7-14
정답 없는 시대, 일하는 여성은 어떻게 길을 만드는가
한민용·김민경·요조가 들려주는‘나의 기준으로 일하는 법’
▶ 강동숲속도서관, 여성 커리어 강연 시리즈 「길을 만드는 여자들」 운영
▶ 언론·출판·문화예술 현장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해 온 여성 3인 초청
▶ 성공의 결과보다 선택과 전환, 일을 지속해 온 과정에 주목
![[보도자료] 정답없는 시대, 일하는 여성은 어떻게 길을 만드는가. 한민용·김민경·요조가 들려주는‘나의 기준으로 일하는 법’ 이미지 1](/uploads/editor/thumb/9226207631534286850a53037813b730.png)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 강동숲속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여성 커리어 강연 시리즈 「길을 만드는 여자들」을 총 3회 운영한다.
「길을 만드는 여자들」은 정해진 성공의 경로가 아니라, 사회가 정한 기준을 넘어 자신이 원하는 일과 삶의 방식을 고민하며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 온 여성들의 선택과 전환, 지속의 과정을 조명한다.
이번 강연에는 JTBC 한민용 앵커, 민음사 해외문학팀 김민경 편집자, 뮤지션이자 작가·책방 운영자인 요조가 참여한다. 언론과 출판, 문화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현장에서 자신의 일을 발견하고 확장해 온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의 성공 공식이 아닌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일하고 살아가는 가능성을 살펴본다
■ 꿈꾸던 자리에 선 뒤에도 질문을 이어 가는 앵커, 한민용
JTBC 〈뉴스룸〉 최초 여성 메인앵커이자 최연소 메인앵커로 주목받은 한민용 앵커는 꿈 하나를 품고 유학길에 오른 시절부터 기자를 거쳐 앵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화려한 직함이나 성취보다 치열한 뉴스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며 삶의 방향을 만들어 온 이야기를 통해, 직업적 소명과 개인의 삶을 어떻게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인지 이야기한다.
■ 늦은 출발을 ‘재미’로 뒤집은 편집자, 김민경
민음사 해외문학팀 김민경 편집자는 유튜브와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책과 출판의 매력을 알리며 ‘출판계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오랜 기자 준비 끝에 “늦었으니 차라리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고 결심하고 편집자의 길에 들어선 과정과, 자신의 감각과 ‘재미’를 기준으로 일을 선택해 온 경험을 전한다. 이를 통해 늦은 출발과 우회 역시 새로운 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하나의 직업으로 설명되지 않는 ‘요조라는 세계’
요조는 2007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작가와 책방 운영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왔으며, 10년 넘게 독립서점 ‘책방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하나의 직함이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음악과 글, 책과 공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결해 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로 다른 일을 오래 지속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태도와 방식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7월 26일 한민용 앵커의 「매일 뉴스로 출근하는 여자」 ▲8월 28일 김민경 편집자의 「대왕지각생, 재미를 따라 길을 찾다」 ▲9월 12일 요조 뮤지션·작가의 「가수, 작가, 책방 주인―요조라는 세계」 순으로 진행된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강연은 이미 완성된 성공담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선택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온 과정에 주목한다”며 “시민들이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가 정한 기준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일과 삶의 방향을 돌아보는 계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강연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dlibrar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강동숲속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