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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폴리스. 2, 다시 페르세폴리스로
책소개
헌신적인 마르크스주의자이자 이란 왕조의 위대한 후손인 저자가 여섯 살부터 열네 살까지 테헤란에서 보낸 삶을 이야기한다. 자신과 조국에 대한 거침없고 지적인 이 증언은 강렬한 흑백 이미지의 일러스트 만화로 표현되었다. 그 때문에 아트 슈피겔만의 < 쥐Maus >와 비교되며, 프랑스와 미국을 비롯한 13개국의 비평가와 독자들로부터 다양한 찬사를 받았다. 찬란을 문명을 꽃피웠던 '페르시아'가 국제적 천덕꾸러기가 되어가는 과정을 '이란인'의 눈으로 그려낸 이 만화는 샤 정권과 이슬람 혁명, 그리고 모든 것을 황폐화시킨 이라크와의 전쟁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억압적인 정권 밑에서 계급의 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자유를 위해 항변했던 이란인들을 볼 수 있다. 사트라피가 아이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폐위된 왕들과 혁명 영웅에 대한 이야기 역시 우리로 하여금 베일에 싸여있던 이란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돕는다. 지금은 이란을 떠나 프랑스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자신이 '마지막 선지자'라 믿으며 자랐던 그 시절을 저자는 결코 잊지 않았던 것이다. * 책제목 '페르세폴리스'는 '페르시아의 옛도시'를 뜻한다.
소장정보
소장처 [강일]종합 5F
청구기호 868-ㅅ174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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