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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 에세이
책소개
남과 다른 길을 감으로써 남과 다른 눈을 얻게 된 조지 오웰의 에세이집 현대 최고의 고전으로 꼽히는 『1984』의 작가 조지 오웰의 삶과 사유를 담은 에세이들을 엮은 책이다. 오랜 세월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생계를 꾸려간 오웰이 쓴 에세이 중 29편을 선별하여 실었는데, 이 중 21편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들이다. 29편의 에세이는 오웰 삶의 각 국면에 대한 세세한 이해, 정치적 입장, 현실에 대한 작가로서의 태도 등 인간 오웰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는 자신을 차별한 예비학교 교장 부부를 통해, 죽도록 미워하면서도 그들의 인정과 총애를 받으려 했던 인간의 이중성을 어린 시절 이미 깨닫기도 하고, 식민지 경찰간부 생활을 통해 민족·인종 사이에 놓여진 위계와 그걸 공고히 하는 제도의 폐해를 절감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이 무엇을 써야 하고,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깨달아간 것이다. 남과 다른 길을 감으로써 남과 다른 눈을 얻게 된 그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오웰은 과연 왜 썼을까? 그는 표제작 「나는 왜 쓰는가?」를 통해 "어떤 책이든 정치적 편향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는 없"으며 "예술은 정치와 무관해야 한다는 의견 자체가 정치적 태도인 것이다"라고 명확한 작가적 입장을 밝힌다. 그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정치적인 글쓰기를 예술로 만드는 일이었으며, 정치적 목적과 예술적 목적을 하나로 융합해보려고 한 최초의 책이 바로 『동물농장』이었다고 고백한다.
소장정보
소장처 [천호]Adult
청구기호 A 844-ㅇ443ㄴ
연령별 대출선호도 정보
이 책의 주요키워드
이 책과 같이 빌린 도서 정보
※ 도서관 정보나루(http://www.data4library.kr)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작성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