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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부부 : 황보름 장편소설
책소개
★출간 전 영문판 억대 수출 계약 화제작★ ★오디오북 선출간 종합 1위★ 전 세계 100만 독자가 열광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작가 황보름의 찬란한 신작 소설! “지금 당신 곁에는 어떤 이웃이 살고 있나요?” 첫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로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돌파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거둔 소설가 황보름의 두 번째 장편소설 『윗집 부부』가 클레이하우스에서 출간된다. 전작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국내 누적 30만 부 판매, 50개국 해외 출간이라는 압도적 기록을 세우며, 한국적 서사가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은 스펙터클을 만들어냈다. 특히 2024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 세계 안에 자리 잡은 한국문학의 면모를 증명했다. 그런 그가 4년 만에 두 번째 장편소설 『윗집 부부』로 다시 한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윗집 부부』는 출간 전에 영문판 억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또 한 번 한국을 넘어 세계 독자를 만날 계획이다. 『윗집 부부』는 마치 소설 『오베라는 남자』 속 ‘오베’를 연상케 하는 무심하고 까탈스러운 70대 노인 ‘오경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경직은 여느 때처럼 시청 중인 뉴스에서 한국은 그냥 초저출산도 아닌 ‘극’초저출산 국가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합계출산율 6이 넘는 시대에 태어난 오경직으로서는 상상도 못 한 대한민국이 열린 것이다. 그런 그가, 이 나라를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걸 직감하곤 생애 처음으로 생판 남이나 다름없는 윗집 부부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전작에서 경로를 이탈한 사람들의 크고 작은 상처, 그들 사이의 느슨한 연대를 다루었던 작가는 이번 도서에서는 ‘저출생’이라는 큰 화두를 던지면서 문을 연다. 이 책 안에는 아이를 낳기 힘들게끔 만드는 한국 사회의 녹록지 않은 현실과 노동자를 궁지로 몰아넣는 노동환경, 젊은 사람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위 세대와의 대화 단절 등이 등장한다. 작가는 큰 화두 아래 도사린 우리 사회의 과제들을 하나씩 꺼내 들면서, 이런 거대한 문제가 개인에게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 그 개인과 개인이 만났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자세히 들여다본다. 이를 두고 문학평론가 박혜진은 “이번 작품은 필굿 소설의 진화된 버전이자 작가 황보름의 반경을 한층 넓힌 소설”이라 평하며 “소셜 필굿Social Feel-Good”이라는 장르를 제안한다. 개인들 간의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사회를 단번에 바꿔낼 하나의 해결책을 발견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문학이 줄 수 있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줄 수 있는 가장 작은 희망의 증거들을 기대한다면 『윗집 부부』는 그에 대한 가장 충실한 답변이 되어줄 것이다.
소장정보
소장처 [숲속]종합2F
청구기호 813.7-ㅎ747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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